스텝하우, 獨 ‘2025 IFA’서 AI RAG 에이전트 ‘Wissly’ 첫 공개… “美·日 이어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AI 기반 문서 업무 자동화 스타트업 스텝하우(Stephow)가 오는 9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25 IFA(국제가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스텝하우는 AI RAG Agent ‘Wissly(위슬리)’를 전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Wissly’는 사용자의 로컬 PC에 저장된 Word, PPT, Excel, PDF, 한글(HWP) 등 수천 개의 문서를 클릭 한 번으로 동기화해 실시간 학습 및 활용이 가능한 AI 에이전트다.

기존 ChatGPT와 같은 대형 언어모델(LLM)이 RAG를 통해 문서를 활용하려면 매번 10개의 한정된 문서를 업로드해야 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Wissly’는 대용량 문서 동기화와 즉각적 학습을 통해 차별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폴더 구조 속 숨겨진 정보를 질문 한 번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논문·보고서 등 복잡한 문서를 즉시 요약·분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문서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편집하여 새로운 문서를 자동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텝하우는 심사역 출신의 연쇄창업가 대표, KAIST 출신 CPO, 시니어 풀스택 개발자 출신 CTO가 함께 창업한 팀이다. SaaS 기반 서비스로 이미 국내에서 5,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미국·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텝하우 관계자는 “문서 기반 업무 자동화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라며 “이번 독일 IFA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SaaS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